안녕하세요,
대면강의를 언제 할 것인가를 결정함에 있어 우리대학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도 똑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이 확보되는 시점이 언제인지에 대해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보고 있으나 의료전문가들도 의견이 조금씩 달라 결정이 어렵습니다.
이론과목만 있으면 결정이 조금 더 쉬울텐데, 4년제 일반대학과 달리 우리대학은 실습과목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 과목은 원격강의가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우리의 현실과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해서 가장 지혜로운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 이겨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사안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또한,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많은 대학 구성원들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흡함이 있는 점 사과드립니다.
계속해서 점검을 통해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