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2월 재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마음 더하기 캠프’를 운영했다.

‘마음 더하기 캠프’는 이전 ‘함께 놀아볼래’, ‘청춘, 바로 지금’의 후속 프로그램이며, 재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 되었다. 프로그램에는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과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함께 참가하였으며,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끽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도 있다.

본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다. 첫째 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비폭력대화 체험, 팀빌딩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의 벽을 허물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롯데월드로 이동하여 팀별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 협동하고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에는 총 15개 학과에서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전체 만족도는 4.6점(5점 만점)으로 높았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내용”과 “프로그램 강사진”에 가장 크게 만족하였다고 응답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 역량”이 강화되었으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성취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용인예술과학대 학생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