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9월 7일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자방중소벤처기업청외 36개 기관과 함께 ‘경기도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에 대한 발대식을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사관학교,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운영기관, 창업보육센터, 팁스 운영사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등 관련 창업 기관들이 참석하였다.

이 협약에 따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3단계(발굴, 기반 확충, 사업고도화)로 나눠 스타트업의 진도에 맞게 참여기관이 공간, 자금, 투자연계, 기술지도 등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팁스 운영사와 함께 IR,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예비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으로 진행된다.

용인예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권양구 센터장은 “이번 딥테크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입주 보육실의 임대료를 30% 감면해주고,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 및 멘토링 및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육성하고 경기도내 스타트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