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9월12일 오전 11시 용인특례시청에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반려동물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용인시와 행복하개 플러스”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에서 양기관은 ▲대학의 반려동물 전문인력 육성협력 ▲대학의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용인특례시의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기능 강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교육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아이디어 발굴 추진 협력 등 반려동물 전분야에 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전국최고의 입양율을 자랑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적인 동물복지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반려동물과는 1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향후 상호협력에 의한 시너지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학과내 반려견 돌봄동아리 학생들이 용인시 유기견센터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자체간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가능해져서 지역의 반려동물문화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