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학생취업처 취업지원과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5일부터 학생회관에서‘진로·취업 희망나무 소원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 위해 진행되었다.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하고 얻은 성과를 학칙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교육부 사업이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21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내일상상 플러스 학기제’로 명명, △자기주도 설계형 △학과 추천형 △창업 주도형 △지역사회 연계형 등 4가지 활동 유형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진로·취업 희망나무 가지에는“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요”,“취업비자 받게 해주세요”, “나만의 브랜드&아이덴티티 형성하여 꽉 찬 삶 살기.”와 같은 다양한 진로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소망과 다짐이 담긴 메모가 가득 달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지현 학생은“작년 내일상상 플러스 학기제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소원걸기 행사를 통해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이 후배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특색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