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학생 창업자 보리콜더(대표 : 임재준)는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층 전시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대학연합 환경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공모전은 경기환경산업전의 부대행사로 관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 사업화 타당성 검증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가로서의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어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동 주최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안산대학교 연합으로 총 14개 학생 팀이 참가하였다.

이 공모전에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보리콜더는 ‘환경을 생각하는 페이퍼토이 융합콘텐츠’ 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훈격의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뱅크팀의 절약형 다목적 수도꼭지 개발 아이디어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보리콜더 임재준 대표는 학생 창업자로 토이캐릭터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올해 5월 창업, 용인예술과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아이디어를 개발, 시제품 제작 과정을 거쳐 주 아이템인 페이퍼 토이를 제품화하여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다. 2023년도 상반기에 한국컨텐츠진흥원 주관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의 지원사업에 선정을 시작으로 캐릭터협회에 공식으로 회원사 자격을 갖추고 마스터 플레이스, 아이러브 캐릭더 등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활발히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2023.07.13.~07.16), 광주에이스페어(2023.09.14.~09.17) 참가하여 여주 기념관과 중국, 대만 캐릭터회사에 납품의뢰를 받아 성공적으로 제품 홍보 및 해외 판로 확보까지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창업자로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패기로 꾸준한 성장을 이룰 것이며 페이퍼 토이를 활용한 무드 등 개발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하여 사업화에 전념을 다할 것‘ 이라고 임재준 대표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올해 15개 창업동아리를 구성하고 1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시제품 제작등 창업활동과 창업특강, 멘토링 등의 교육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생 예비 창업자 육성과 더불어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실 창업을 위한 보육실 제공,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도 활발히 지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