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1일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매년 상·하반기 입주기업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보육센터와 창업 기업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과 산학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협정체결을 맺고 기업에서 필요한 취업, 현장실습, 기술지도, 연구시설을 활용한 시제품제작 등 학교와 기업 간 기술 교류 학생 연계를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간담회 내용을 구성하였다.

가족회사 협정체결 대표 기업인 이노센스(주) 한인호 대표는 올해 하반기 비타민C 제품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에 필요한 디자인 분야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생을 창업인턴십 연계하여 진행하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해외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학부 유학생을 취업 알선이 적극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권양구 센터장은 “ 이번 입주기업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정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창업 기업 사업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41개의 입주기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멘토 및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