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1월 24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목표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하여 용인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로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용인시민의 복지증진과 따뜻한 사회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튜브 채널 ‘온라인 용인복지학당’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복지 접근성 강화, ‘나의 살던 고향’ 프로젝트를 통한 노인 회상치료 VR 콘텐츠 개발, 용인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터즈 ‘우리동네 용반장’을 통한 지역 주민 돌봄 활동 수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 이웃지킴이’참여를 통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 협의체 위원 대상 미술정서교육 전문가 과정 운영을 통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있다.

이외에도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다수 참여하고, 대학의 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주민 대상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용인특례시 사회복지 발전에 적극 참여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식 총장은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우리 대학의 다양한 활동들이 용인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역과 대학, 주민이 함께 하는 여러 복지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