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말일, 신산업, 미래 산업 교육과정 확산 및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능력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ㆍ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정규교과)’와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비교과 프로그램)’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권양구 산학협력단장, 학과 지도교수 및 산업체 담당자,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가팀 등 100여명 이상 참석했다.

‘캡스톤디자인(정규교과) 경진대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프로젝트 개발 결과물(시제품)을 전시하고 각 팀별 판넬과 과제요약서에 근거해 질의응답 및 발표심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축소방설비과, 드론기계과, 리빙제품디자인과, 방송영화제작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총 44개 팀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7팀이 선정됐다. 특별히 금번 경진대회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엔엠로직 김원준 대표와 ㈜블루엔 최동선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학생들 작품을 평가하였다.

금번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블루엔 최동선 대표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입주기업으로 있었지만 학교행사에 참가는 처음이다. 다양한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열정과 노력에 창업 기업으로 많은 자극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산학 연계한 캡스톤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42개의 입주기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멘토 및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