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는 학과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2022년 11월 8일(화) 교내 석담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001년 10월에 신설된 유아교육과는 2002년 3월 제 1회 입학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그동안 유아교육과는 3,4,5주기 교육부 평가에서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4년간 13명의 교원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2022년 2월 졸업생 기준, 취업률 95%를 달성하는 등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이현미 부총장(용인예술과학대학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 유일의 사범계열 학과로 지난 20년간 유아교육 우수인재 양성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온 유아교육과의 노력과 공로를 치하하였다. 또한 김지원 학생회장(유아교육과)은 유아교육과 학생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교사로 성장하여 학과의 이름을 더욱 빛내고 싶다고 다짐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재학생들의 교직역량 향상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 시상식(동화구연 경진대회, 모의수업 경진대회, 학교현장실습 우수)도 함께 진행되어 20여 명의 재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아교육과 엄은나 학과장은 “젊고 패기 넘치는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한 학과가 더욱 멋진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유능한 유아교사를 길러내는 사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