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는 용인시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였다.

지난 4일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시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드론기계과 이경민, 김경서(팀명 간편함)팀과 토이캐릭터디자인과 권수인, 최영환(팀명 수상한하우스)팀이 각각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경진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았으며 용인시 대학이 연합하여 주최한 경진대회로 강남대학교, 경희대

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총 6개의 대학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아이디어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간편함팀의 ‘오토폴더블 드론’은 공중에서 약을 분사하는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드론의 암대를 자동으로 접어주는 아이템이다. 방제드론의 경우 약이 암대에 묻는데 이동시에 암대를 필수로 접어야 하기 때문에 손에 약이 묻을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수상한하우스팀의 ‘모자속의 캡인캡’은 모자안에 일회용 모자 커버를 말한다. 이 아이템은 모자를 사용할 때 오염, 이염, 냄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스크의 일회용 필터와 같은 원리로 개발되었다. 수상한하우스팀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 소재를 친환경소재인 미네랄 페이퍼를 사용하였다.

두팀 모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는 창업동아리 학생이며 대회에 참가한 아이템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한 상태이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