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지원단(단장 권양구)은 이번 달 3일 아이디어 미니톤 대회를 진행하였다.

아이디어 미니톤 대회는 추상적으로 고민하고 있던 창업 아이템을 현실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학생들에게 간접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 우수 아이템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등 기술창업 사업화까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미니톤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위생과 두피를 지키는 모자 속의 모자’ (3D조형과 권수인) △우수상 ‘층간소음 측정 저장기’ (드론기계과 이경민), ‘시나몬 향으로 벌레를 퇴치해주는 시나몬 책갈피’ (3D조형과 양서영) △장려상 ‘펫 헬프 밀키트’ (반려동물과 김수련), ‘블루투스 저주파 알람’ (3D조형과 선진미), ‘ETC(Electric Guitar Assistance) (드론기계과 김하민) 총 6개 팀의 아이템이 수상하였다.

권양구 창업지원단장은 “각 참여 학생의 전공과 연관된 아이템들이 사업성을 갖고 있으며 본 대회의 출품한 아이템들이 예전보다 향상된 작품들이 많았으며, 앞으로 대내외 경진대회 및 창업 활동을 장려하여 창업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