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대학으로 변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자 「교육과정 운영성과 공유 확산 워크숍」을 교무처 주관으로 5월 23일 대학 교내 원형극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 1부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재학생 만족도가 높은 학과를 계열별로 선정하여 교육방법에 대한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였다. 공학계열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과 김훈기 교수, 예체능계열 스타일리스트과 김정우 교수, 인문사회계열 호텔관광과 최영환 교수, 자연과학계열 간호학과 박소영 교수, 전공심화과정 방송영화제작예술학과 연기분야 강수진 교수 및 방송분야 조용상 교수가 학생들이 만족하는 각 학과별 교육과정 운영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워크숍 2부에서는 2개 학과가 함께 모여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융합교과목인‘유니버설디자인’교과에 대하여 실내건축디자인과 송재혁 교수와 사회복지과 오영림 교수가 협업하여 운영한 사례를 공동으로 발표하였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마이크로트랙제도 우수사례는 실내건축디자인과 강희수 교수가‘홈 스타일링’트랙 과정 홍보 방법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하였으며,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SME 협업수업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는 토이캐릭터디자인과 정승호 교수가 학생들이 현장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느낀 점을 발표하였다.

안종일 교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학생들이 만족하는 좋은 교육은 현장성이 높아야 하고, 교육과정이 매우 구체적이며 체계적이어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절감하였으며, 발표에 참여한 학과 뿐만 아니라 우리대학 모든 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분이겠으나, 우수사례 발표내용을 참고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요청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