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잡(JOB)쓰리 STEP!’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각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굴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용인예술과학대학은 용인시와 함께 지역 청년들에게 ‘모스(MOS)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프로그램’,‘기업현장탐방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용인예술과학대학은 지역청년들이 취업준비에 가장 요구가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청년들의 관심이 많다는 소식을 전했다. 선착순으로 30명만 모집할 계획이다.

6월부터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응시료 등이 전액 무료다.

김동욱 대학일자리센터 과장은 “특별히 이번 사업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로 준비하게 된 사업이다. 취업준비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지역청년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지역청년들과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지역청년들의 구직애로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김동욱 과장 031-330-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