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2018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전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홍보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용인송담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저학년에게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주요 기능과 체계적인 상담을 통한 단계별 진로·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고학년에게는 2018학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주요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청년취업성공패키지, 재학생 직무체험 등)과 용인시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는 2017년 27개 학과 대표로 구성돼 발족한 ‘청년취업지원협의체 취업날개 서포터즈 1기’의 학과별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포터즈가 직접 조사한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신학기 홍보 이벤트로 진행한 ‘교내 대학일자리센터를 찾아라!’(대학일자리센터 이름이 보이는 현판에서 사진을 찍어 센터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나눠주는 활동)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내기도 했다. 이원철 용인송담대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5년 연속 사업인 만큼 앞으로 연차별로 학교 특화 사업계획을 잘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우수모델과 사례를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