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비엘테크이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K-스타트업 센터’에 최종 선정되어 해외 진출 프로그램 참여 및 해외 진출 자금으로 6천만원을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해당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수요층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현지 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 현지시장 안착을 위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성장 단계 스타트업의 현지 창업생태계에 진입하여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아이템은 새로 개발한 신제품 3D SVM시스템으로써 차량이나 트럭, 중장비에 설치하여 차량 주변을 360˚의 3D Top View, Bird-eye View로 볼수 있는 안전주행 시스템이다. FHD고화질 녹화, SSD저장, 0.01LUX지원, Tamper-proof Casing 등의 차별화된 기능 및 Military Spec으로 제작되어 이미 싱가폴에서 400세트의 발주(P/O sheet)를 받았다고 한다.

㈜비엘테크는 2015년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하여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개발로 활발한 사업운영을 진행해왔으며,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특허 및 국내외 제품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한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에 특화된 시설 장비 이용을 통해 시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7천만원의(23.25배수)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비엘테크 배정렬 대표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를 통해 샘플/시제품 제작 및 인증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어 감사하다. K-스타트업 사업을 통해 스웨덴 및 유럽으로 해외시장을 넓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