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호텔제과제빵과 1학년 학생들이 국제요리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타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및 제과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에서 시행하는 대회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행되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는 호텔제과제빵과 1학년 7개팀 14명이 ‘제과 및 디저트 전시 경연 분야’에 출전하여 4팀이 금상, 2팀이 은상, 그리고 1팀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호텔제과제빵과 홍여주 교수는‘제과제빵을 처음 배우는 1학년 학생들이 입학한 지 4개월 만에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호텔 베이커리 파티시에를 키워내기 위해 2022년에 처음으로 호텔제과제빵과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홍여주 교수는 ‘제과제빵 기술을 넘어 예술적 기량과 사업적 역량을 갖춘 제대로 된 베이커리 전문가를 키워내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다른 대학에 없는 아주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언제나 열려있는 실습실, 자격증 취득자를 위한 강사양성과정, 충분한 실습시간 확보를 위한 집중이수제, 제과제빵 초보자를 위한 자격증 특강의 상시적 운영 등 차별화된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은‘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해 다른 대학 제과제빵과에서도 관심을 두고 도입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제과제빵학과의 수준과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가 도입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 현장과 똑같은 첨단 장비와 20명 단위의 쾌적한 실습 환경

- 언제나 열려있어 학생들이 마음껏 만들어볼 수 있는 열린 실습실 운영

- 충분한 실습시간 확보를 위한 집중이수제

- 자격증 준비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내용

- 자격 취득자들이 가르치면서 실력을 키우기 위한 강사 양성과정

- 제과제빵 초보자를 위한 자격증 특강의 상설적 운영

- 기능, 기술, 예술, 사업 학기로 구분된 체계적인 교육 과정

교내 베이커리 카페를 이용한 현장형 실습 체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학생 한명 한명이 모두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 빛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여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도록 학과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 기술뿐만 아니라 실무를 제대로 익히고 베이커리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견인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움으로써 제과제빵을 이미 배우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과제빵 인력을 키워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